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가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Jeep Camp 2017)’을 앞두고 지프의 도전 정신(Jeep Spirit)을 깨우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잠자는 지프 스피릿(Jeep Spirit)을 깨워라’는 주제의 이 영상에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지루한 일상, 평범하고 반복되는 삶의 무기력에서 벗어나, 누구나 갖고 있는 지프의 도전 정신을 깨우라는 메시지를 유쾌한 분위기로 외친다.
이 영상은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 및 지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4월 18일까지 친구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보는 순간 떠오르는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고, 친구를 변신시켜야만 하는 이유를 적으면, 1팀을 선정해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떠나는 지프 캠프 선발대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팀 당 지프 4대, 3개 팀으로 구성되는 지프 캠프 선발대는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강원도 웰리힐리파크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 현장답사와 오프로드 파크 체험, 오지 캠핑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과 모험을 즐기게 된다. 일반 고객들도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 선발대로 가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발대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리는 ‘지프 캠프 2017’은 예년과 다르게 지프를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4월 23일 마감되는 얼리 버드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대폭 할인, 캠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우선 신청 기회, 웰컴패키지 선물 등을 제공한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전설적인 4×4 성능, 안전하게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자연 속의 도전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는 참가자 규모를 1000여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신청자가 500여 팀을 넘어섰기 때문에 지프와 함께 도전과 모험을 떠나실 분들은 참가 신청을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프 캠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가 자랑하는 64년 전통의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이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예년 참가자들 또한 매년 연속 참가를 희망하며 지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