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2의 첫 글로벌 콜라보 주인공은 스탠리 클락 밴드(Stanley Clarke Band)로 결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테이션 시즌2' 4번째 주자 '스탠리 클락 밴드'의 신곡 'To Be Alive (Feat. Chris Clarke)'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스탠리 클락 밴드는 퓨전 재즈 피아노계의 거장 '칙 코리아(Chick Corea)'와 함께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는 미국 출신의 유명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스탠리 클락을 주축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제 5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The Stanley Clarke Band'로 'Best Contemporary Jazz Album'을 수상한 경력도 있을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재즈밴드다.

<SM스테이션 시즌2로 신곡을 공개할 스탠리 클락의 모습.(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이 '스테이션 시즌2'로 공개될 신곡 'To Be Alive (Feat. Chris Clarke)'는 스탠리 클락 밴드의 라이브연주로 들리는 재즈음악에 스탠리 클락의 아들인 래퍼 크리스 클락(Chris Clarke)의 피처링이 어우러진 퓨전 장르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적 재즈밴드인 스탠리 클락 밴드의 신곡 To be Alive가 곧 공개된다"며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공개될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도 이들의 음악을 일부나마 느껴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음원공개 채널 '스테이션2'로 매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