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B.A.P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미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그룹 B.A.P가 미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한류돌'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19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B.A.P 2017 WORLDTOUR (PARTY BABY!) – U.S BOOM'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B.A.P의 미국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B.A.P는 지난달 '파티 베이비!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한 후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랜타·뉴욕·워싱턴·시카고·달라스·LA 등 6개도시를 방문하며 미국 투어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파티 베이비!'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강렬한 퍼포먼스와 디제잉을 가미한 120분가량의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환영을 받았다. 특히 히트곡인 'WARRIOR'·'ONE SHOT' 등과 최근 신곡들을 관객과 함께 부름으로써 '한류돌'의 명성을 그대로 입증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덕분에 B.A.P의 미국투어 콘서트가 잘 마무리됐다"며 "끊임없는 노력하는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겠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4월말 발표될 싱글앨범 'WAKE ME UP'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