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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공 지원 프로젝트 활발…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

발행일 : 2017-04-26 17:15:00

[RPM9 박동선기자] 해외 유명 대학과 기업들이 미래를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실패의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의 동그라미재단과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건국대학교도 다른 사람들과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자기주도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 창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비영리재단과 학교를 중심으로 이를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공간활용이나 금융지원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자기주도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영리법인인 동그라미재단은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20~35세의 50명을 대상으로 ‘실패가 어때서: 실패력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키워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청년 성공 지원 프로젝트 활발…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

3달 동안 만남, 응원,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 실패의 사례와 도전 리스트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패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하도록 유도했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개인적, 사회적 요인으로 실패하고 상처받은 청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실패에 대한 인식 변화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모두를 위한 공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아스피린센터는 대학생 창업 동아리를 연계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개관 후 지금까지 83개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했다. 지금까지 115개 기업이 입주했고 195번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스피린 아카데미와 창업 멘토링 등을 통해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공을 위한 교육도 지원해주는 것이 특색이다.

건국대학교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드림학기제도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을 받는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 스스로 수업 대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하면서 학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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