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하라는 이야기는 이미 상식이 됐다. 우리 몸 속 대부분의 장기는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아파도 쉽게 티 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아프다고 느낄 때는 이미 늦었을 때가 대부분이다.

한국 남성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고(인구 10만명 당 58.7명) 2012년 ‘국가 암 등록 통계(2012)’에 따르면 1999년 이후 13년간 위암 발병률 1위(10만명 당 61명)인 이유는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암이다. 어쩔 수 없는 식습관으로 암 발병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는 뜻이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는 구토증이나 복통,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있다면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좋다. 또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설사나 변비가 장시간 계속되고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아야 한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장비와 함께 담당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 및 전문성이 필요하다. ‘우리튼튼내과’ ‘김민주 원장’은 천안시 최초로 Full HD 내시경과 초음파 장비를 보유해 정밀한 검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원장은 여기에 초음파 기기인 삼성 메디슨 HS70A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정밀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소화기 내시경 학회 기준에 의거한 1:1 내시경 소독실로 따로 운영해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신장비의 정밀성과 김 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 그리고 전문성이 만난 것이다. 또한 분리된 검진 공간과 진료 공간, 남여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수액처치실도 갖추어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 큰 규모의 공간에 신속하고 정밀한 원스톱 진료 시설을 갖추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