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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고은을 내가 뽑는다' 아프리카TV, 자체제작 영화 캐스팅 생방송 예고

아프리카TV, 오는 14일 주·조연 캐스팅 오디션 방송…'아프리카가 하면 영화제작도 다르다'

발행일 : 2017-05-12 18:47:13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사진=아프리카TV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첫 영화제작에 나서는 아프리카TV가 출연배우를 실시간 방송결과로 캐스팅할 뜻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TV측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빛 좋은 개살구'(가제)를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총 2번의 주·조연 캐스팅 오디션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스팅 오디션 생방송은 첫 영화제작에 나서는 아프리카TV가 전 과정을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 대중의 참여, 집단 지성을 이용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씨(Project C: afreeCatv makes Cinema in a Collaborative way)' 방식을 채택하면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오디션 참가자들의 모습을 연출팀과 라이브 시청자가 보고 주·조연 배우로 직접 캐스팅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진행되는 '빛 좋은 개살구' 오디션 라이브에서는 남녀 주·조연 4명으로 선발되기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지정대본 연기와 자유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5월말에는 지난달 배우 및 제작진 공개모집에 500여명이 몰려 화제가 된 영화 '거짓말'(가제)의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준 아프리카TV 전략지원본부장은 "영화와 집단지성을 결합시킨 유저 참여형 영화 제작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아프리카TV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꿈과 도전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는 현장인 오디션 라이브로 영화 저변과 호흡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영화 제작 비용 및 장비를 모두 지원하는 한편, 완성작들을 오는 8월 개최될 '제1회 아프리카TV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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