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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가요프로 메인MC 대거 점령…한류 대표 부각될까?

연우·낸시·데이지·태하, 케이블-지상파 가요MC 러브콜 쇄도

발행일 : 2017-05-22 11:42:47
(죄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 연우, 태하, 데이지가 국내 주요 가요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방송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죄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 연우, 태하, 데이지가 국내 주요 가요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방송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신곡 '어마어마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모모랜드가 주요 가요프로그램들의 MC자리를 꿰차면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메인그룹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낸시·데이지·태하가 지상파와 케이블의 뮤직프로그램의 메인MC로 낙점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선 낸시와 데이지는 아리랑TV 음악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의 공동MC를 맡아 능수능란한 진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멤버 연우와 태하가 SBS MTV '더 쇼'의 메인MC와 KBS2 '뮤직뱅크' 스페셜MC 등으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재기발랄한 말솜씨와 유연한 진행능력을 뽐내며 차세대 MC유망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국내 주요 가요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면서 한류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위치까지 다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의 상큼한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알아봐주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방송을 비롯해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모모랜드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싱글앨범 '어마어마해'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인지도를 마련하는 가운데, 최근 모바일게임 '탄:끝없는 전장'과의 콜라보레이션 스쿨어택 등 공연활동으로 소위 '고통령' 타이틀까지 얻으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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