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아이씨티케이와 IOT 헬스켈어 솔류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라디안과 MOU를 체결한 아이씨티케이는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EMVCo, KOLAS(ISO/IEC17025), Global Platform, NFC Forum, VISA, Discover, JCB가 요구하는 시험 기준 사항을 모두 충족한 전문 시험기관으로서 단말기, 카드, 모바일 등에 대한 제품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고객 맞춤형 시험 장비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자결제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 기업, 금융기관, 정부 등 200여개 이상의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라디안의 김범기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모든 의료기기를 포함한 정보화기기의 사용 환경은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기기의 관리 및 운용에 효율적이며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