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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아파텔 및 상가, ‘다인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발행일 : 2017-05-29 16:22:53
초역세권 아파텔 및 상가, ‘다인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책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시장이 주춤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을 필두로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풍선 효과에 따른 수혜를 바탕으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수익형 부동산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 핵심 입지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원에 조성되는 수원 호매실 택지지구에는 최종 계획에 의하면 인구 5만 5천 명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역인 호매실역(2020년 예정)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의 마지막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텔 및 상가는 지상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아파텔)과 1층과 로비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텔 실내는 희소성 있는 팬트리가 시공돼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갖춘 가운데 소음 저감재, 내연성 단열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적용된다. 안목치수 설계를 채택한 가운데 신개념 2+a 혁신구조를 도입해 더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최첨단 고품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호매실지구는 약 20만 명의 직장인들을 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업단지, R&D사이언스파크(2019년 12월 완공 예정)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수원대, 수원여대, 성균관대를 포함해 무려 5개의 대학교(약 6만 명)가 인접해 3만5400세대를 포함, 탄탄한 잠재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는 호매실역 초역세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형성한다. 상가 정문 앞에는 14개에 달하는 버스 노선 정류장이 자리하며 신분당선 봉담역(예정, 4.4km, 약 14분거리), 수인선 고색역(예정, 4.4km, 약 10분거리)을 비롯해 수원역 1호선과 KTX수원역 등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업지인 호매실지구와 인접한 당수 지구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당수 지구에는 행복주택 1,950세대를 비롯해 총 7,42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호매실 공공주택지구(311만6천㎡) 2만400세대와 합치면 3만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 타운이 서수원지역에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급진적인 인구 유입 전망과 더불어 호매실 지구도 수혜지로 여겨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더불어 당수 지구 호재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합리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책정과 교통환경, 입지적 메리트, 상품성 등이 호평 받으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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