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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서거 190주년 기념 공연 ‘베토벤을 만나다’

6월 15일 여의도 KBS홀, 서울오케스트라 주최/주관, KBS Hall 기획/후원

발행일 : 2017-06-07 12:48:55
베토벤 서거 190주년 기념 공연 ‘베토벤을 만나다’ 포스터. 사진=서울오케스트라 제공 <베토벤 서거 190주년 기념 공연 ‘베토벤을 만나다’ 포스터. 사진=서울오케스트라 제공>

베토벤 서거 190주년 기념 공연 ‘베토벤을 만나다’가 6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KBS Hall 기획/후원, (사)서울오케스트라 주최/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기업의 목적 실현 및 사회 서비스 제공, 예술의 사회 환원이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음악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전임지휘자 권주용과 함께 베토벤의 음악적 정열과 원숙미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으로 서울오케스트라의 젊음과 열정을 선사하며 화려한 막을 열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서로가 이야기하듯 연주하는 낭만을 선사하는 ‘트리플 콘체르토’, 교향곡을 음악 최고의 자리로 격상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 ‘교향곡 제7번’ 등이 연주된다.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대구 카톨릭 대학교 교수이자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음악감독, 서울솔리스트첼로소사이어티 단장인 첼리스트 송희송,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에 매년 초청받는 피아니스트 김경아, 성악가와 지휘자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는 바리톤 임한충, 이탈리아 에이전시 M&G 소속으로 전속 및 장기 계약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베이스 박문규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한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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