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쿨코리아(대표 김일환)가 프리미엄 자동차 틴팅 필름 브이쿨의 국내 10만 시공을 기념하여 이달부터 2달간 전국 250개 브이쿨 대리점을 통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행한다.

7월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에 브이쿨 대리점에서 최상급 프리미엄 필름인 VK 전면 시공 시, 차종 별 최대 45만원에 달하는 고성능 NH필름의 측후면 무상시공이 제공된다.

브이쿨은 고도의 태양광 응용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틴팅 필름으로, 태양에너지 가운데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차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열적외선은 차단하는 한편 안전한 시야확보에 필요한 가시광선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킨다.

브이쿨은 저가의 열 흡수 파우더를 사용하는 일반 필름과 달리 고가의 금을 주 원료로 하며, 진보된 스퍼터링 기술을 채택해 우수한 열 차단 성능과 함께 내구성을 지원한다. 금 코팅 기법은 우주인들의 헬멧에 태양열을 차단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현존하는 열 차단 기술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브이쿨은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연평균 150%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연중 기온이 높은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시공 전후 온도 테스트에서 20℃의 온도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2017코리아 탑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브이쿨코리아 관계자는 “브이쿨의 국내 론칭 초기만 해도 신차 구매 시 무료로 제공받는 선팅 서비스에 익숙한 국내시장에서 프리미엄 고성능 필름이 제공 가능한 다양한 편익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시장에서 하이 프리미엄 필름 시장을 선두 해 온 브이쿨의 국내 10만 시공 달성은 선팅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의 결과로 유의미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