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오는 22일 컴백할 마마무의 막내들이 시크함으로 여름철 대중들을 시원하게 만들 것으로 주목된다.

9일 소속사 RBW측은 공식 소셜채널로 미니앨범 '퍼플(Purple)'로 돌아올 마마무 휘인과 화사의 컴백티저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인과 화사는 파격적인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RBW 제공>

휘인은 여러 갈래로 땋은 오렌지 컬러 헤어와 의상을 갖춘 채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막내라인이자 귀엽고 끼가 넘치는 그녀의 평소모습과는 달리 도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화사는 둥근 모양으로 말아올린 번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퍼 의상을 갖춘 채 도도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인다. 그녀의 전체적인 모습은 시크함이 매력적인 고양이를 연상케 하며, 소위 '오디입술'로 불리는 화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립 메이크업은 여전히 화사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드러난다.

<사진=RBW 제공>

전체적으로 휘인과 화사의 모습은 전날 공개됐던 솔라-문별의 과즙미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시크함과 도도함을 갖춘 귀여운 악동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RBW 관계자는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퍼플은 '음오아예'에서 보였던 상큼발랄한 핑크 매력과 예측불가능한 블루 매력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작품"이라며 "전날 솔라-문별과 마찬가지로 휘인과 화사의 티저컷도 이런 앨범의 콘셉트를 제대로 표현해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로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대중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앨범마다 연타석 히트를 기록한 그녀들의 새로운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