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역주행'과 '댑'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급부상중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공연기부를 통해 고운 마음씨를 드러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걸그룹 모모랜드가 지난 17일 경기 부천시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부천 3on3 농구 대회' 시구 및 공연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모랜드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 200여 명이 모인 행사장에서 데뷔 타이틀곡 '짠쿵쾅'과 신곡 '어마어마해' 공연을 펼친데 이어, 대회 마무리에 멤버 주이와 아인이 그룹을 대표해 시구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회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모모랜드에게 감사패로 답례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모모랜드는 "좋은 취지의 대회에서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재능기부의 장을 만들어주신 주최측과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어마어마해' EDM편곡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정식 음원출시와 방송무대 활동 등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