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CJ E&M측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LIVE TOUR 開花期)'를 개최하고, 오는 15일까지 대전·대구·부산 등 4개도시 투어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LIVE TOUR 開花期)'는 지난 2014년 10~11월 열린 '2014 로이킴 LIVE TOUR HOME' 이후 약 3년만에 펼쳐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로서, 감성보컬 로이킴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마련되는 공연이다. 공연일정은 오는 24~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7월 1일) △대구(7월 8일) △부산(7월 15일) 등 총 4개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투어 타이틀인 '개화기'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무대연출과 효과를 배경으로 지난 5월 발매된 로이킴의 새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수록곡은 물론,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매번 감성적인 무대구성과 좋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아온 바, 이번 투어콘서트에서 선보일 로이킴의 무대에 관심이 높다.

CJ E&M 관계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약 3년만에 돌아온다"며 "이번 콘서트는 로이킴이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는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 전국투어 콘서트 '2017 로이킴 LIVE TOUR 開花期' 예매는 온라인 티켓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