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인기그룹 빅스의 래퍼이자 솔로 힙합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과시한 바 있는 라비가 한국 인기래퍼들과 함께 호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달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릴 힙합콘서트 '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RAPBEAT SHOW 2017 IN AUSTRALIA)'에 솔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라비는 이번 콘서트에서 국내 힙합과 R&B의 대세주자 박재범·자이언티·로꼬·헤이즈 등과 함께 나서 강렬한 무대를 펼치며 솔로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멤버 레오와 함께한 유닛 빅스LR과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  젤리박스 싱글 '댐라(DamnRa)'로 선보였던 다재다능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해외 팬들에게 가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솔로와 그룹활동,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능력을 보인 라비가 호주팬들을 맞이해 강렬한 퍼포먼스의 공연을 펼친다"며 "점차 성장해나가는 아티스트 라비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라비가 소속된 그룹 빅스는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의 국내활동 종료 후 일본·대만 등의 해외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