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프로 자동차 경주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현대쏠라이트 레이싱 서승범 선수가 30일 새벽 숨을 거뒀다.
1986년생인 고(故) 서승범 선수는 캐딜락6000 클래스와 ASA GT2 클래스에 출전 중이며 지난 21일 열린 3전 경기에도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3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발인은 7월 2일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