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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써니뱅크, 누적 방문자 2천만 돌파

발행일 : 2017-07-04 15:50:00

신한은행은 4일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의 누적 방문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출시한 써니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과 직관적인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어 출시 1년 만에 방문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써니뱅크의 대표적 서비스인 ‘누구나 환전’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없이 회원 가입만하면 누구나 90% 환율 우대가 가능해 총 누적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다.

365일 상담과 신청이 가능한 ‘Sunny MyCar’ 대출도 작년 2월 출시 이후 취급건수 3만4000건, 취급금액 7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저렴한 해외여행보험 가입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가능한 전월세 대출, 모바일로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한 S드림 신용대출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방문자 수 2천만명을 돌파했다”며 “고객들께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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