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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처음 갖는 우리만의 Red Room을 함께 즐겨요'

다음달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서 레드벨벳 첫 콘서트 'Red Room' 개최

발행일 : 2017-07-05 19:08:09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컴백을 앞둔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첫 콘서트 개최를 알리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달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레드벨벳의 첫 단독콘서트 'Red Room(레드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4년 8월 데뷔싱글 '행복 (Happiness)' 이후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Rooki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끈다.

또 오는 8일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서 최초 공개될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포함한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로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펼쳐지는 콘서트로 새로운 서머퀸으로서의 모습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3일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해피패밀리석 및 휠체어석 : 오전 10시 △일반석 : 오후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해외관광객을 위한 오피셜 팬투어도 SMTOWN Travel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4년 데뷔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한 레드벨벳의 첫 콘서트가 진행된다"며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최초공개한 후 9일과 10일 온오프라인에서 전곡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앨범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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