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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배신남매’ 된 이유는? "완장질로 쫓겨나..."

발행일 : 2017-08-22 14:18:53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배신남매’ 된 이유는? "완장질로 쫓겨나..."

 
송일준 PD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가 배신남매라고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배현진 아나운서를 '배신남매'라고 부른다"고 운을 뗐다.
 
송PD는 이어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현 아나운서 국장)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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