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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10월 26일(목) 백암아트홀에서 열려

발행일 : 2017-09-11 01:22:55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단아한 해금 연주자 신날새의 데뷔 10주년 기념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가 10월 26일(목) 저녁 8시에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헉스뮤직 주최, 헉스뮤직스퀘어피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신날새의 정규앨범 ‘시간을 달리다’ 출시를 기념하고 있다.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고운 소리 해금 연주가로 정평이 나있는 젊은 해금 연주가 신날새는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기본의 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여백의 미와 서양 음악의 부드러움과 익숙함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자신만의 해금 소리로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가이다.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어린 시절부터 해금을 연주해 온 신날새의 해금 소리는 어느 해금 연주가 보다 맑고 부드러우며, 해금이 주는 애틋함을 잘 살려내고 있어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 해금 연주가중의 한 명으로 꼽을 수 있다.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해금 연주자 신날새. 사진=헉스뮤직 제공>

이번 앨범에서는 신날새 고유의 부드러운 해금 소리는 물론 신선하고 강렬한 해금의 공명을 선사해주는 새로운 곡들을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포스터. 사진=헉스뮤직 제공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포스터. 사진=헉스뮤직 제공>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사랑 받았던 신날새의 히트곡들과 최근에 발매한 정규앨범 ‘시간을 달리다’의 주요 곡들을 정진희(오리엔탱고), 전수연, 정영호, 박경훈, 최성무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드라마틱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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