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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김창수’ 감독, 영화에 대한 애정 남달라…"실패도 많이 했다"

발행일 : 2017-09-12 14:15:24
사진= 영화 포스터 <사진= 영화 포스터>

'대장 김창수' 감독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보였다.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대장 김창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이원태 감독은 "그간 영화 일을 꾸준히 해왔다. 투자사에서도 일하고, 기획 제작도 했다. 그 시간동안 정말 버리지 않던 꿈이 감독이다. 감독을 하려면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글도 많이 썼다. 실패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원태 감독은 "'대장 김창수'는 그 과정을 지난 저의 첫작품이다. 그만큼 소중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대장 김창수' 제작보고회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재밌겠당.. 조진웅 화이팅 입니다.(dove****)" "감독님 배우 보시는 눈이 상당하시네요(qhtj****)"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gnfu****)" "조진웅 잘 어울림(jsj5****)" 등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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