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가을아침'과 방탄소년단의 'DNA'가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오전 7시 아이유의 ‘가을아침’이 깜짝 발매되며, 예상치 못한 차트 전쟁이 벌어졌다. 같은날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도 발매되며 1위 석권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멜론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가을아침’이 1위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의 ‘DNA’가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오브 미’, ‘보조개’ 등 수록곡들은 6위~12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발매가 예고되며, 이날 오후 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줄세우기를 예측했다. 하지만 아이유가 아침 7시 ‘가을아침’을 발매하며 차트를 뒤집고 말았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