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검객 김지연(29)이 배우 이동진(35)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이상형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2년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지연 선수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대훈 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연 선수는 "같은 선수촌에서 만나면서 팬이 된 태권도 선수가 있다"며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쑥스러워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 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 맺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