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 2 부시장이 숨진 채 발견돼 화제다.
26일 오후 수원시 원천 호수에서 도태호 부시장이 물에 빠져 사망했다.
앞서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청을 홀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한 남성이 나무 데크에서 물로 들어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도 부시장을 호수에서 끌어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