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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기억 속 마왕의 리턴' 소속사 KCA, 오는 11월 고(故) 신해철 3주기 추모콘서트 개최

현실같은 홀로그램으로 돌아보는 고 신해철의 명곡여행

발행일 : 2017-09-29 20:24:41
소속사 KCA 측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고(故) 신해철의 3주기 추모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KCA 제공) <소속사 KCA 측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고(故) 신해철의 3주기 추모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KCA 제공)>

[RPM9 박동선기자]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전설의 마왕' 신해철이 새롭게 살아돌아온다.

소속사 KCA 측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고(故) 신해철의 3주기 추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27일 고인의 3주기를 추모하는 뜻과 함께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신해철의 음악과 생전모습을 보여주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 초 디지털 홀로그램 콘서트를 공동진행했던 KCA와 KB증권이 실사 홀로그램으로 고(故) 신해철의 생전모습을 복원해 공연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故) 신해철과 생전에 가까웠던 가요계 동료 및 선후배들이 출연을 잇따라 확정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KCA 관계자는 "다음달 27일 고(故)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오는 11월 19일 추모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홀로그램 테크로 복원된 생전 고인의 모습과 그의 명곡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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