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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 필요없는 최고듀오' 다비치, 가을 음원차트 점령 나선다

'스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의 협업…다음달 11일 새 싱글발매

발행일 : 2017-09-29 21:01:17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듀오로 인정받는 다비치가 다음달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CJ E&M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듀오로 인정받는 다비치가 다음달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CJ E&M 제공)>

[RPM9 박동선기자] 2008년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시간아 멈춰라'·'사랑과 전쟁'·'8282'·'사고쳤어요'·'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명곡을 내놓으며 현존 국내 최고의 여성듀오로 자리잡은 다비치가 가을 음악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29일 CJ E&M 측은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그룹 다비치의 새 싱글앨범 티저를 공개하며 다음달 1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이미지에는 우아하고 청순한 느낌을 주는 흰색 원피스 차림의 강민경·이해리의 뒷 모습과 함께 컴백일을 뜻하는 '2017.10.11, 18:00' 숫자가 씌어있다.

다비치의 이번 컴백곡은 씨스타 'Touch My Body'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Cheer Up'·'TT' 등을 히트시키며 MAMA·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에서 상을 휩쓴 바 있는 대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함께한 작품으로, 가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에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서정성과 감동이 가득한 곡으로 알려진다.

특히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50 X HALF'의 더블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당시 음원차트 1, 2위를 석권하며 '믿듣듀오'의 모습을 선보인 다비치가 이번 곡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가을 음원차트를 평정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싱글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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