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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 1시간 기다린 시청자 분노 ‘1주일 더 기다려야한다니“

발행일 : 2017-10-17 23:17:46
‘사랑의온도’ 1시간 기다린 시청자 분노 ‘1주일 더 기다려야한다니“

‘사랑의 오도’가 두산 NC전과 SBS 8뉴스로 인해 결국 결방되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9, 20회 방송분은 결방됐다.

두산과 NC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가 지연됐고, 이로 인해 SBS 8뉴스 또한 지연됐다. 10시 35분경 두산 NC 중계가 종료됐으나, 이어 SBS 8뉴스가 방송되며 결국 ‘사랑의 온도’는 결방됐다.

‘사랑의 온도’ 19, 20회 방송분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이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사랑의 온도’ 방송 시작 이후 가장 긴장감 넘치는 회가 될 전망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증폭됐지만, 결방 확정사실을 뒤늦게 밝혀 분노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 방송을 기다리던 누리꾼들은 “사랑의 온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 “1주일을 더 기다리라고? SBS 진짜 왜 이럼”, “진짜 진빠진다”, “1시간을 기다리게 해놓고 갑자기 결방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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