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헤이워즈가 중상을 입으며 보스턴이 시즌 위기를 맞았다.
고든 헤이워즈는 18일 열린 NBA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승부를 벌였다. 고든 헤이워즈는 유타에서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뒤 첫 경기.
이날 경기에서 고든 헤이워즈의 선수 인생에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고든 헤이워즈는 1쿼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상대팀 선수와 엉키며 다리가 꺾인 상태에서 뒤로 떨어지며 오른쪽 다리가 꺾이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고든 헤이워즈는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고든 헤이워즈의 부상으로 인해 보스턴 또한 위기를 맞았다. 그의 복귀를 알 수 없는 시점에서 완벽한 전력으로 시즌을 보낼 수 없게 됐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