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강형욱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고 사죄한 가운데, 그와 그의 애완견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한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강 나들이후 간단한 브런치..", "햇볕이 따스해.. 그저 간만에.. 날이 좋아.. 온식구들 광합성 한번 해 보았네여.." 등의 글을 올리며 애완견 '하루'의 사진을 게재하곤 했다.
특히 한고은이 애완견에 목줄을 채우고 거리를 산책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상적이다.
한편 한고은은 22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넘 경솔했었다는 생각에 삭제를 했는데..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라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