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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인터뷰] 김민정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 “관상가를 넘어 국내 1호 관상테이너가 되기까지”

발행일 : 2017-10-25 18:00:17

요즘 세상이 어려워지고 흉흉해지면서 사람들이 돈과 명예 그리고 운에 대해 엄청 관심이 많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고민이 되는 여러 가지 부분들을 지난 27년간 관상가로서 상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운을 운으로 바꾸는 방법을 전했으며, 라디오, 방송, 언론 등... 다양한 곳에 이슈 되면서 사람들에게 기대감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1호 관상테이너이자 한국역술인협회 김민정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이하 김민정과의 일문일답

타 매체에서 관상전문가로 소개되는 영상 사진이다.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타 매체에서 관상전문가로 소개되는 영상 사진이다.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 지난 27년간 오래도록 수없이 많은 분들을 상담과 인연이 있었는데, 꾸준함의 계기와 노하우가 궁금하다.

저의 꾸준함의 계기와 노하우는 ‘워커홀릭’인거 같다.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이겨내고 관상가 그리고 멘토가 되기까지 간절함이 큰 원동력이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지난 27년간 상담하면서 사람들에게 상담으로 많은 부분을 전했지만 반대로 많은 부분을 배우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보고 들으면서 배움과 성장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소를 통해 초심과 엄마의 마음으로 오래도록 할 수 있었다.

보통 한 가지 일만 하면 지치기 마련인데, 저는 관상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일과 활동을 하게 되면서 워커홀릭이 되어 오래도록 활동할 수가 있었다.

김민정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이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 대한 스토리와 관상과 행운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정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이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 대한 스토리와 관상과 행운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제공>

- 관상가에서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그리고 ‘힐링멘토’가 된 계기와 활동이 궁금하다.

역술인 그리고 관상가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인해 중압감과 어려움을 바꾸고 싶었다. 어린 나이일 때부터 역술인을 시작으로 강남 테헤란로 벤처 역술인으로 활동하면서 고공행진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활동을 꾸준하게 하게 되었는데, 관상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해보고 싶었다.

앞에서 이야기한 꾸준함과 도전 그리고 노력으로 행사, 기업특강, 기업자문, 강연, 방송, 라디오,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으로 관상가를 넘어 국내 1호 관상테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도전과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카운슬링 대표, 라이프힐러 대표,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 한국역리학회 부회장, 국제역학대회 조직위원 집행총장, 중앙대학교 원격 평생교육원 전문가 아카데미 관상지도 교수까지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힐링멘토로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전하게 되었다.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김민정 부회장이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 진행 중에 사람 얼굴을 그려놓은 관상 그림에 제일 중요한 궁을 ‘부부궁’으로 콕 집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다. 사진=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김민정 부회장이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 진행 중에 사람 얼굴을 그려놓은 관상 그림에 제일 중요한 궁을 ‘부부궁’으로 콕 집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다. 사진=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제공>

- 최근 멘토로서 많이 활동 중이신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불운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운과 불운에 대한 생각과 걱정으로 관상, 손금, 사주, 타로 등... 다양하게 보지만 여기서 본 것에 대해 불은 또는 운이 나온 것에 당장 슬퍼하거나 기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장 일희일비 하는 것이 아닌 본질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관상, 손금, 사주 타로 등... 다양하게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알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통해 본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심상, 태도, 습관, 마음가짐 등을 먼저 인정하고 좋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변화하는 것이 주변과 세상에 대한 불운을 운으로 바꾸는 비결 즉, 해결책인 것이다. 모든 원인과 해결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된다. 본인 스스로가 바뀌면 주변과 세상은 바뀌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상전문가 김민정이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유명인과의 방송 촬영 중 인증샷을 한 모습.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관상전문가 김민정이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유명인과의 방송 촬영 중 인증샷을 한 모습.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 상담, 강연을 최근에 더욱 많이 하면서 사람과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이유가궁금하다.

20대에는 너무 힘들었다. 어른이 되어서는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마음도 아프고 과거가 떠오른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람과 관상토크쇼 ‘인생유상’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을 보다 좋은 콘텐츠와 의미로 함께하고 싶었고 행복이 무조건적으로 물질적인 것이 아닌 선한 영향력과 좋은 가치를 가진 사람의 모습과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 세상 모든 부분에 사람이 소중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김민정 부회장이 방송, 강연, 멘토, 관상토크쇼 ‘인생유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김민정 부회장이 방송, 강연, 멘토, 관상토크쇼 ‘인생유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관상전문가 김민정 제공>

- 마지막으로 ‘관상’ 또는 본인을 한 단어 또는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갈대’라고 말하고 싶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꺾을 수 있지만 큰 태풍이나 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흔들리기만 하는 부분이 ‘관상’이라는 단어와 지금의 저에게 해당되는 표현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갈대’처럼 흔들리지만 꺾이지 않고 지탱하는 것이 지금의 사회, 문화, 어려움, 위기에 꼭 필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넘어져도 일어서서 성장하는 것을 전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관상가 그리고 힐링멘토로서 ‘국내 1호 관상테이너’ 김민정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이창민 기자 (lcm8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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