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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아내와 두 자녀 '뉴질랜드로 출국'

발행일 : 2017-10-28 12:49:19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어머니와 이부동생을 살해한 데 이어 강원 평창에서 계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35)가 23일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뉴질랜드 이민국(INZ)이 A씨가 뉴질랜드 영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경찰 대변인은 한국 당국의 요청으로 웰링턴 인터폴이 김씨 사건에 대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며 중요사안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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