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은 지난 5월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의 치앙마이, 방콕 현지를 방문하고 수출계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선진국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술을 제치고 90만불 가량의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라디안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를 찾아 현지 업체인 ‘Juniper3 Medical Procurement Corporation’와 ‘Biotech System Trading Corporation’ 그리고 ‘Skinmedicine Incorporation’사와 교육 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

회사측은 “이번에 수출된 AED 제품은 HR 501, HR 501T로 이번 수출계약 이후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가는 계약과 함께 현장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이돼, 동남아 관광시장의 선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소성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