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우수한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Eurasia Edition)은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 Eurasia Trial) 완주를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모델이다. G4렉스턴 횡단팀은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가 펼쳐진 유라시아 대륙 횡단코스 1만3000㎞를 완주하며 글로벌시장에 정통 SUV로서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해 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다시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4 렉스턴 출시 후 대형 SUV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티볼리가 경쟁하고 있는 소형 SUV(37.3%↑)와 더불어 대형 SUV(35.4%↑)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2016/2017년 9월말 누적 판매량 비교).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Luxury) 모델을 베이스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시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했으며,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유라시아 에디션의 고유 디자인요소다. 아울러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화이트 펄(White Pearl) 외장 컬러를 유라시아 에디션 전용으로 선보였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 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9.2인치 AVN 등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 테일 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 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한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1월 G4 렉스턴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급 최대 5년/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차량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 준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의 가격은 3695만원으로, 매력적인 가격에 고급사양을 두루 갖춘 플래그십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럭셔리 3350만원 ▲프라임 3620만원 ▲마제스티 3950만원 ▲헤리티지 4510만원이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에디션과 별도로 스노우베이지(Snow Beige) 인테리어를 함께 선보였다. 럭셔리한 이미지를 더함은 물론 탑승객에게 더욱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는 마제스티(Majesty)와 헤리티지(Heritage)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