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다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솜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이 '집착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팔을 노출해도 안 되고 치마가 무릎 아래 40cm 정도로 내려와야 된다. 나랑 만나면 웬만한 남자는 다 천사다"라며 연인에게 집착하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다솜은 "이런 남자 좋다"며 "나는 이런 남자 스타일이 좋다. 그런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 나랑 맞는 것 같다. 이 오빠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솜은 "남자친구가 집착이 심해 전화를 70~80통 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싫어하는 남자가 집착한다고 해도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