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캡처>

신성혁의 사연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오늘 18일 오전 MBC에서는 국제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나의 이름은 신성혁' 편이 전파를 탔다.

신성혁 방송을 본 네티즌은 "아 불쌍해", "너무 마음 아팠다 진짜..천벌받을 양아버지", "방송을 재방송 할때마다 보는데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정말 기구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좋은일만 있고 잘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아침부터 보는 내내 눈물이 주루룩 가슴이 먹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혁은 약 40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뒤 양아버지로부터 벨트 등으로 학대를 당했고 이후 15세에 파양당했다. 이후 시민권이 없어 불법체류자가 됐다. 뿐만 아니라 2016년 10월 한국으로 추방됐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