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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실격처리에 네티즌 분노 "씨름 아니다 작작 넘어뜨려라"

발행일 : 2017-11-19 16:28:44
사진=SBS 방송캡처 <사진=SBS 방송캡처>

심석희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억울하게 매달을 잃었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대회 겸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엔트리 결정전 1000m.

이날 심석희는 줄곧 2위를 차지하다가 마지막 바퀴서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가 손때문에 밀려바깥으로 밀려 4위에 그쳤다. 엘리스 크리스티는 실격 처리됐다.

"씨름 아니다 작작 넘어뜨려라", "심석희 최민정선수 자랑스럽습니다!화이팅하세요~", "캐나다 쓰레기", "밀어도 실격처리 안하니 여기저기 나라서 따라 배운거죠", "룰 개정이 필요하다.. 이러다 같은 나라 2명 나오면 하난 일부러 1위 선수 밀고 실격당하고 하나는 메달 따는.. 아님 자폭하는.. 이런 상황이 끊임 없이 발생할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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