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SBS캡쳐>

이승기가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화유기'에 함께 출연 예정인 배우 차승원이 이승기를 칭찬한 모습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승기와 차승원은 과거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최근 S본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푸르고 반듯한 청년이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미지와 실생활이 똑같다"라고 후배 이승기를 극찬했다.
 
또한, 차승원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승기의 초콜렛 복근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는 "(복근이) 지금은 없다"며 겸손하게 답하자, 차승원은 "아니다. 내가 봤다. 어제까지만 해도 있었다"며 "이승기의 근육은 얼굴에 딱 어울리는 수준이다. 내가 현장에서 트레이너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달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