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5일 목동 SBS홀에서 2017년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봉사단을 시상하는 ‘2017 드림위드 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드림위드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가 만난 드림위드’ 나눔 토크와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과 플래시몹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 활동자 시상 및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2017 드림위드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의 활동 소감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드림위드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40분에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드림위드 프로젝트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