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과거 태도논란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지난 2015년 소녀시대 활동 당시 출연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불성실한 무대매너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태연을 포함한 소녀시대는 '파티(PARTY)'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은 타 멤버들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무를 하지 않고 건너뛰거나 엔딩 장면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드러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011년 미국 MTV '엠티비 이기(MTV IGGY)'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태연은 고개를 돌리고 인상을 쓰거나 턱을 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니터를 응시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