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RPM9

경제·사회
HOME > 경제·사회 > 경제일반

라디안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신기술 선보여

발행일 : 2017-11-30 18:51:21
라디안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신기술 선보여

최근 국내 자동심장충격기의 뛰어난 기술을 세계 속에 알리며 올해 유럽과 미주, 두바이 등 아랍권으로도 수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디안(대표 김범기)이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선진국 도약! 안전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화재·재난·방재·치안·보안 등 국내 안전산업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는 주최 기관인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26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 490개사의 민간기업, 1500개 부스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15일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남재철 기상청장, 해외기관장, 안전 관련 기업, 시민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라디안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2018년 수출 목표를 높여가고 있다.

라디안의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응급한 상황에서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사용하는 응급 의료기기다.

소성렬기자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