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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인터뷰] 최성욱! 꾸준히 오래가는 가수,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

발행일 : 2017-12-01 16:32:29

그룹 ‘파란’으로 데뷔해 현재 밴드 ‘마이선셋’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최성욱은, 지난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공연 중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서 준열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꾸준히 오래가는 가수,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최성욱은 ‘그 여름, 동물원’에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고도로 몰입된 반전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연기를 할 때 최대한 상대방의 대사를 잘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는데, 밴드와 뮤지컬에서 어떤 팀워크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이하 최성욱과의 일문일답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05년도에 그룹 ‘파란’으로 데뷔했었고, 지금은 밴드 ‘마이선셋’과 뮤지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최성욱입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그간 어떤 작품과 활동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최근에는 밴드 ‘마이선셋’ 앨범 디지털 싱글 위주로 꾸준히 하고 있고, 뮤지컬 공연은 ‘그 여름, 동물원’이란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젊음의 행진’, ‘오디션’, ‘곤더 버스커’ 등 2015, 2016년도에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그 여름, 동물원’ 작품과 배역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밴드 뮤지컬로서 직접적으로 모든 배우들이 라이브로 악기 연주를 한다는 점에서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다른 작품들보다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고 애착이 가는 뮤지컬입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연기를 할 때, 중요하게 초점을 두는 항목과 이유는? 이전의 작품들과 ‘그 여름, 동물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연기를 하는 점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고 모자라지만 최대한 상대방의 대사를 잘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귀가 열려야 말을 할 수 있듯이 그런 점과 똑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내가 독자가 돼 지금 내 인터뷰 기사에 댓글을 달면?

항상 꾸준히 오래 갈 수 있는 가수 그리고 뮤지컬 배우 되시면 좋겠습니다. (희망사항입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관객과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넘버들도 대중분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또한 라이브로 직접 연주한다는 점에서 현장 느낌과 감동이 두 배로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매끄럽기 때문에 저희 작품으로 인해 올 겨울 따뜻해지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그 여름, 동물원’ 공연사진(최성욱 배우). 사진=더그룹 제공>

- 앞으로의 계획은? 배우 최성욱의 꿈? 인간 최성욱의 꿈?

앞으로도 새로운 수많은 뮤지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고, 제가 하는 밴드 ‘마이선셋’ 음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의 꿈은 음악으로 평생 수많은 무대에 서는 것이고 그것이 마지막 순간까지 제 직업으로 남게끔 노력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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