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의 미담이 새삼 화제다.
박정민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배우 류현경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경은 “박정민씨가 '동주'로 신인상을 받고 저에게 용돈을 주셨다. 제가 작년에 수입이 없어서 정민씨가 월세를 내줬다. 태블릿 PC를 사준 적도 있다"며 충무로의 미담 제조기라는 박정민의 미담을 털어놨다. 이에 박정민은 "잘 돕지 않는다. 도와달라고 하니 도와주는 거다"라고 덤덤한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현경은 박정민과의 친분에 대해 "영화 '파수꾼' 할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무조건 상 탈 거라고 했는데, 작년에 진짜 상을 타더라"고 감탄했다
한편,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엄마가 세상의 전부이고 게임, 라면, 피아노가 최고로 좋은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역으로 분했다. 1월 17일 개봉.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