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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 또 기록…피해증상 6가지는?

발행일 : 2017-12-29 16:10:08

오늘(29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한 가운데 초미세먼지 피해증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들어온 초미세 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한 인구가 한국과 일본에서만 3만 900명으로 확인됐다.

초미세먼지 흡입할 경우 6가지의 피해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로 미세먼지를 흡입했을 경우 목에 항상 먼지가 낀 듯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폐 질환으로 인해 기침도 심해진다.

세 번째로 미세먼지가 코 점막을 자극해 비염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코에 이물질이 늘어나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아울러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주변환경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을 나타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극심한 두통이 오게 된다. 전문가들은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 중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외부 노출이 많은 얼굴과 두피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등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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