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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홍준표에게는 다정한 남자 "홍준표, 하자가 없다"

발행일 : 2018-01-03 15:00:38

김종필 전 국무총리이 화제인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들어서자 "대통령이 오시는데 왜 서있어? 절들을 해야..."라며 뼈있는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얼굴을 보니 티가 없다. (대통령이) 됐으면 참 좋겠다. 다른 사람은 티가 있다. 하자가 없단 말"이라며 홍 후보를 향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이런 놈을 뭐하러 지지하느냐. 김정은이가 자기 할아버지인 줄 아냐. 빌어먹을 자식"이라며 "문재인 같은 그런 얼굴은 대통령이 될 수가 없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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