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정주리, 남편보다 수입 많다? “덕분에 적극 외조 받아”

발행일 : 2018-01-04 11:38:12
사진=정주리 SNS <사진=정주리 SNS>

정주리가 남편을 언급한 가운데, 두 부부의 수입이 관심이다.

정주리는 지난 2016년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보다 내 수입이 더 많은 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정주리는 “그래서인지 남편이 나를 적극 응원해준다. 한 번은 남편이 '당신이 80만원을 챙겨주면, 내가 육아와 살림을 전담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어디에 쓸 건지 묻자 '복권과 담뱃값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 한 잔 먹을 비용'이라고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은 자신을 믿고 맡겨달라고 했지만, 솔직히 불안한 게 사실이다. 남편이 멀티플레이가 안 되는 편이라 집안일을 남편에게 맡기고 바깥일을 하고 돌아오면 정리를 했다는 집이 난장판이 되어져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정주리는 “스케줄 후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집안일을 시작한 적도 있다”면서 “또 남편의 다짐은 정해진 기간이 없이 하겠다는 거라 언제 할 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