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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스테이지] 인피니트, '6멤버 첫 활동, TOP SEED 음악품격은 그대로'(인피니트 정규3집 'TOP SEED' 쇼케이스)

발행일 : 2018-01-08 18:43:46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6인체제로 재편된 인피니트가 한류 톱시드(TOP SEED)로서 나설만한 품격의 음악을 담은 새로운 정규앨범으로 1년 4개월만에 돌아왔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인피니트 정규 3집 'TOP SEED'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취재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아래 △포토타임 △타이틀곡 'TELL ME' 뮤비 상영 및 공연 △수록곡 'No More'공연 △수록곡 하이라이트 감상 △기자 Q&A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불과 며칠 전 팬미팅을 진행했던 자리에서 사전공개했던 곡들임에도 불구하고, 1년 4개월만의 정식컴백에 따른 긴장감과 설렘의 모습을 드러내는 듯 했다. 하지만 무대에서만큼은 3년 8개월만의 정규앨범으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품격을 강렬하게 폭발시키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새로운 인피니트의 시작' 인피니트 정규 3집 TOP SEED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는 2010년 6월 미니앨범 'First Invasion'(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 Destiny·내꺼하자·다시 돌아와·Bad·Back·태풍 (The Eye)·BTD (Before The Dawn)·파라다이스 (Paradise) 등 대표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이그룹으로, 2016년 9월 미니 6집 'INFINITE ONLY' 활동 이후 연기·뮤지컬 등 개별활동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보여오다가, 지난해 8월 멤버 호야의 계약종료를 계기로 6인조로 재탄생했다.

정규 3집 '톱시드(TOP SEED)'는 'Season 2' 이후 3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1년 4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인피니트의 새로운 앨범이다. 특히 '호야'의 이탈 이후 6인체제로 시작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 외에도 멤버들이 앨범구성과 곡작업 등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과 R&B 어반·메탈 록·팝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장르적 시도를 담은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리더 성규와 멤버 동우는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함게 스타일변화를 강조했다"며 "1년 4개월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곡과 음악분위기를 폭발시킬만한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그룹 인피니트, '다양함과 다이내믹함의 극을 달린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랙구성은 정규앨범답게 총 12개에 달하는 곡으로 구성돼있다. 세부적으로는 인트로곡 'Begin'과 타이틀곡 'Tell Me'를 시작으로 △싱크로나이즈(Synncronise)·No More·기도·왜 날·분다·I Hate·Begin Again(아웃트로) 등의 그룹곡 △TGIF(동우 솔로)·지난 날(엘 솔로)·고백(성종 솔로) 등 개별멤버 솔로곡들이 포함돼있다.

타이틀곡 'Tell Me'(작사·곡 BLSSD) 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미디움템포의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와 실제 무대로 본 'Tell Me'는 그 동안 인피니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딱딱 떨어지는 칼군무와 음악이 그루브함을 입어, 절제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욱 배가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개별 멤버 파트에서 나타나는 개성적인 파트 안무는 관록의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수록곡 무대로 펼쳐진 'No More(작사·곡 정구현)'는 미디움템포의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피아노리프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가운데, 점층적으로 살아나는 비트와 풍부한 감성이 그리움의 감성을 극화함과 동시에 인피니트의 보컬매력을 한층 돋우는 음악으로서 높이 평가할만 하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외에도 그룹곡의 특징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닮아감'을 표현한 브릿팝 느낌의 싱크로나이즈(Synncronise)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8분의 6박자의 왈츠와 비트가 크로스오버된 '기도(메텔의 슬픔)' △끝없는 고음으로 애틋함이 더해진 전형적인 발라드 '왜 날' △인피니트의 히트곡 '남자가 사랑할때'를 연상케하는 '분다' △또다른 대표곡 'Bad'를 연상케하는 메탈록 풍의 'I HATE' △인피니트의 음악분위기와 음색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Begin Again' 등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R&B와 어반장르의 장점을 결합해 그루브함을 살린 TGIF(동우 솔로) △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남자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서정적인 '지난 날'(엘 솔로) △막내 성종의 이미지처럼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이 강조된 '고백(성종 솔로)' 등 솔로곡들은 개별멤버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유로움과 풍성함으로 진화하다' 인피니트 정규3집 TOP SEED

전체적으로 정규 3집 '톱시드(TOP SEED)'는 멤버 수는 감소했으나, 음악적으로는 더욱 여유로워지고 풍성해진 감각을 자랑하는 앨범으로서 '한층 더 진화한' 인피니트의 모습을 그대로 녹여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리더 성규는 "이번 앨범 'TOP SEED'와 타이틀곡 Tell Me의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며 "콘서트를 안한지 오래됐는데 기회가 된다면 올해는 콘서트로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멤버 엘(김명수)는 "1년 4개월 동안 성숙해진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정말 많이 노력했다. 다른 것보다 이번 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타이틀곡 Tell Me를 포함해 No More·왜 날 등 제가 좋아하는 서정적인 곡과 처음 앨범에 실리는 솔로곡 '지난날' 등 인피니트의 매력을 가득 담은 TOP SEED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 성열은 "원래 인피니트 멤버들은 개인활동이든 단체활동이든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면 뭐든 열심히 한다"라며 "이번 앨범활동을 통해서 음악적인 부분을 더욱 꽉꽉 채워서 보여드리고자 많이 준비했으니 'TOP SEED'앨범과 타이틀곡 Tell Me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멤버 동우는 "팬미팅 무대에서 선공개한 바 있지만,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정규 3집 TOP SEED는 인피니트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으로, 멤버들의 노력을 팬들께 보여드리고 공감하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라며 "단체활동이든 개별활동이든 2018년을 인피니트의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 우현은 "이번 정규3집 'TOP SEED'는 6명의 조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곡을 선별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인피니트로서 새로운 시작인데, 이번 년도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멤버 성종은 "타이틀곡 Tell Me를 포함해 정규 3집 'Tell Me'가 전체적으로 대중성도 있고 인피니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하고, 저희 인피니트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TOP SEED' 전곡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앨범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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