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딩고 제공>

[RPM9 박동선기자] 한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에서 배우로서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영(최수영)이 인기 모바일 미디어 딩고(운용사 메이크어스)로 '인간 최수영'의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인다.

딩고 측은 오는 12일 오후 12시 페이스북 '딩고' 페이지와 유튜브 '딩고스튜디오'를 통해 수영의 첫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90년생 최수영'은 데뷔 11년차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아닌 90년생의 평범한 삶을 사는 최수영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친구·연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삶을 즐기는 모습을 솔직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동갑내기 친구들을 포함한 90년생 일반인들이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고 공감가능한 수영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90년생 최수영'의 방송 세부일정은 오는 12일 오후 12시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2회 : 13일 오후 12시 △3회 : 20일 오후 12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은 "제가 이제 29살이 되는데, ‘90년생 최수영’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온 저와 동갑인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저 역시 ‘어떻게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딩고는 2700만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3억9000건의 조회수 기록을 갖고 잇는 모바일 미디어로, 수지·지코 등 톱스타들의 일상과 솔직한 진심을 드러내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