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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폭락, 유시민의 경고는? "이건 진짜 손대지 마라"

발행일 : 2018-01-11 15:20:48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가상화폐 폭락이 화제인 가운데 유시민의 예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7일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은 '가상화폐 열풍의 명암'을 주제로 토론했다. 당시 유시민은 "경제학자로서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사회적, 생산적 기능이 하나도 없는 화폐"라며 "채굴이 끝나고 나면 다른 이름을 가진 비트코인 같은 것을 또 누군가가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폐의 기본적인 조건은 가치의 안정성"이라며 "가치가 요동치면 화폐로서의 기능을 잃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 각국은 화폐가치를 안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그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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