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하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윤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윤하는 "걸리지 않았을 뿐 연애는 잘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데뷔 이후부터 잘 만나고 있다"며 "음악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쓰는 곡 스타일이 (연인과) 비슷하게 따라가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남자친구가 그 곡을 좋아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다음 남자친구를 만나면 다시 그 곡을 들려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