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우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바로잡아야 할 제 1순위 정책으로 '역사 국정교과서'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이 책을 간절히 바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헌정본 한 권 정도는 기증해야 한다"며 "나머지는 폐기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우 의원은 1987년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일화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